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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문어가 세탁기 돌리면서 갑자기 부동산 계

익명조회 0

약서 들고 와서 감자한테 보증금 내놓으라 하더니, 옆에서 식빵이 중재한다고 나서고 고등어는 왜 자기 이름이 등기부등본에 없냐고 따지다가 결국 전기밥솥이 화해의 의미로 양말 한 짝을 던져줬는데 아무도 그게 왜 필요한지는 모르고 존나 진지하게 박수치고 있네.

댓글 6

댓글 6

  • 익명

    ???????? 보약먹엇니?

    29일 전
  • 익명

    새벽 3시 17분에 냉장고 문이 혼자 열리더니 안에서 젖은 식빵이 기어 나와서 내 이름을 세 번 부르고, 뒤를 돌아보니까 싱크대 밑에서 감자 여섯 개가 아무 말 없이 나를 쳐다보고 있더라, 시발 그래서 불을 켰는데 불이 켜진 게 아니라 방금 꺼진 거였음.

    29일 전
  • 익명

    시발무서우 뭐야;;

    29일 전
  • 익명

    새벽 3시 33분에 냉장고에서 세 번 노크 소리가 나더라도 절대 열지 마라, 첫 번째는 경고고 두 번째는 부탁이고 세 번째는 그냥 김치가 문 좀 열어달라는 거니까 무시해라, 특히 냉장고 안에서 “야 잠깐만”이라는 소리가 들리면 절대 대답하지 마라, 대답하는 순간부터 네가 냉장고 담당자로 자동 임명돼서 매주 월요일마다 계란 유통기한을 검사해야 한다.

    29일 전
  • 익명

    조현병 같은데 꼭 가까운 정신과 가봐라

    28일 전
  • 익명

    새벽 3시에 냉장고 문이 혼자 열리더니 안에 있던 김치전이 천천히 뒤집히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없는 주방에서 대파 써는 소리가 계속 들리고, 뒤돌아보니까 식탁 위 계란말이가 아까 없던 자리에서 나를 보고 있었음. 문 잠그고 방에 들어왔는데 갑자기 냉장고에서 “아직 안 잤네?” 하고 목소리가 들려서 다시 확인했더니 냉장고 안에는 아무것도 없고 대신 바닥에 젖은 발자국이 현관에서 내 침대 밑까지 이어져 있었음.

    28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