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는 2026년 9월 15일 공지로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의 영업을 곧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업소는 영업소 폐쇄 처분을 받게 됐다고 같은 공지에 적었습니다. 종료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그때까지는 평소처럼 문을 엽니다. 9월 20일 일요일에는 오픈 마이크 〈Where Do We Do Kockiri Next?〉가 열립니다.
이태원 우사단로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4층에 숨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코끼리(Kockiri)는 DJ Maktoop이 만든 퀴어 디스코/일렉트로닉 바로, 하우스와 디스코 음악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열고, 매주 다른 게스트 DJ 라인업이 채워집니다. 업소가 GRR 업소 디렉터리에 등록한 영업시간은 수·목 밤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금·토·일 밤 9시부터 새벽 5시까지이고 월·화는 쉽니다. 그 주 라인업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입장료 1만 원이 있고, 평일에는 무료 입장인 경우가 많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큰 나무를 바라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는데, 춤추다 잠깐 바람 쐬기 좋습니다.

2025년 1월 잠시 휴업했다가 같은 해 3월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K for Kimchi' 같은 커뮤니티 기부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Kockiri go to GYM' 시리즈처럼 다른 공간과의 협업 이벤트도 자주 엽니다.
게이, 레즈비언, 스트레이트 할 것 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리는 곳입니다. 클럽에 가기 전 프리 드링크를 즐기러 오는 사람도 많고, 여기서 밤을 마무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