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역 3번 출구 근방, 건물 3층에 있는 바입니다. 영어 소통이 되는 직원이 있어서 한국어가 서툰 분도 부담 없이 들어올 수 있어요.

삼각형 바 카운터와 창가를 따라 놓인 테이블 배치 덕분에 바텐더와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오너가 일본에서 게이바를 운영한 경험이 있어서 일본인 여행객도 꽤 자주 찾아오고, 30~40대 한국인 손님이 주를 이뤄요. 소주·사케·맥주 중심이고, 칵테일도 있습니다.

혼자 와서 조용히 한잔하거나 바텐더와 한담 나누기에 좋은 곳입니다. 주말에는 자리가 좀 빠르게 차는 편이라, 여유롭게 오려면 평일 저녁도 나쁘지 않아요. 화요일은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