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래빗홀이 10월 8일 공지로 11월 7일 토요일 공연을 알렸습니다. 무대에 서는 사람은 RuPaul의 드래그 레이스 시즌 13과 올스타 8에 나온 캔디 뮤즈입니다. 공지는 두 시즌 모두 준우승으로 마친 출연자라고 적었고, 2021년 데뷔 뒤 House of Villains와 Slaycation에 나왔다는 이력을 함께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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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에 적힌 시각은 둘입니다. 밋앤그릿이 오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쇼는 9시 30분에 시작합니다. 밋앤그릿은 공연 전에 출연자를 만나 사진을 찍는 30분짜리 자리라, 쇼만 보는 것과 표가 따로 갈립니다. 함께 서는 출연진은 「추후 공개」로 비어 있습니다. 주최는 LIT Management, Glittler Lips, 래빗홀 셋입니다.
요금은 공지가 아니라 예약 폼에 적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공지에는 입장료가 한 줄도 없습니다. 「예약은 프로필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한 문장만 있고, 그 링크를 열면 「KANDY MUSE @ Rabbithole」이라는 예약 폼이 나옵니다. 요금은 거기에 세 가지로 적혀 있습니다.
| 표 종류 | 요금 |
|---|---|
| 사전 온라인 예매 | 20,000원 |
| 현장 구매 | 25,000원 |
| 밋앤그릿 + 쇼 | 30,000원 |
사전 예매가 현장보다 5,000원 쌉니다. 그런데 폼이 적은 더 중요한 차이는 가격이 아니라 입장 순서입니다. 현장 표도 팔지만 사전 예매자가 먼저 들어가고, 현장 표를 사는 사람은 자리가 남는 만큼 차례로 들여보낸다고 적혀 있습니다. 당일에 가서 표를 사면 들어갈 수 있을지 여부가 그날 자리에 달린다는 뜻입니다.
캔디 뮤즈를 가까이서 보려면 3만 원짜리를 골라야 합니다. 2만 원짜리 사전 예매는 밋앤그릿이 들어 있지 않아서, 8시 30분 자리에는 못 들어가고 9시 30분 쇼부터 봅니다.
예약은 폼을 쓴 뒤 계좌로 보내야 끝납니다
예약은 두 단계입니다. 먼저 폼에 이름, 이체한 계좌의 은행과 예금주명, 함께 가는 사람 명단, 고른 표 종류를 적습니다. 그다음 폼에 적힌 새마을금고 계좌로 인원수만큼 이체합니다. 폼은 이체할 때 메모나 입금자명을 따로 적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그 글자가 예금주명 자리를 덮으면 주최 측이 누가 보낸 돈인지 맞춰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일행 몫을 한 사람이 몰아서 이체해도 됩니다. 폼이 함께 가는 사람 명단을 적는 칸을 따로 두었기 때문입니다. 표 종류를 고르는 문항에는 「기타」가 있고, 폼은 한 사람은 밋앤그릿까지 끊고 친구들은 사전 예매만 끊은 경우처럼 한 이체 안에 표 종류가 섞일 때 기타에 적으라고 안내합니다. 넷이 가는데 한 명만 밋앤그릿을 보겠다면 3만 원 하나와 2만 원 셋을 합쳐 9만 원을 한 번에 보내고, 그 구성을 기타 칸에 적으면 됩니다.
환불은 공연 24시간 전까지 취소하면 전액, 24시간 안쪽이면 받지 못합니다. 11월 7일 오후 9시 30분 공연이니 11월 6일 밤 9시 30분이 경계입니다. 그 밖의 문의는 폼에 적힌 glitterlips.kr@gmail.com으로 받고, 답장에 1일에서 3일이 걸린다고 안내합니다. 테이블 예약만은 폼이 아니라 @rabbithole_hbc DM으로 받습니다.
주소 표기는 두 가지가 돌아다니니 미리 보고 가는 편이 낫습니다. 이번 공지와 폼은 장소를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39-17 지하1층」으로 적었는데, VAYL의 래빗홀 문서에 들어 있는 도로명 주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 37 지하 1층」입니다. 지도 앱에서 공지 쪽 표기를 그대로 검색하면 다른 자리가 뜰 수 있습니다. 녹사평역 1번 출구에서 걸어갈 수 있는 해방촌(HBC) 이고, 가게는 건물 지하 1층입니다.
공지와 폼 어느 쪽에도 없는 값이 셋 있습니다. 예매 마감일, 연령 제한, 쇼 종료 시각입니다.
11월 7일은 토요일이고, 래빗홀은 계정 소개글에 금요일과 토요일을 공연일로 적어 둔 곳입니다. 평소 토요일 밤에 그 가게를 지나다 들어가 본 적이 있다면, 이번만은 문 앞에서 표를 사는 방식이 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밋앤그릿까지 볼 생각이라면 지금 프로필 링크의 폼을 열어 3만 원짜리로 넣어 두는 편이 낫고, 쇼만 볼 생각이어도 2만 원짜리 사전 예매가 현장보다 먼저 들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