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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연휴 사흘 프로그램이 나왔어요, 파이어볼 서비스는 금요일 하루뿐이에요

이태원 그라운드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여는 비치 리조트의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어요. 추첨은 매일 두 번이고, 1등 경품은 파크 하얏트 부산 바우처예요.

그라운드 연휴 사흘 프로그램이 나왔어요, 파이어볼 서비스는 금요일 하루뿐이에요

이태원 그라운드가 8월 14일 금요일부터 16일 일요일까지 여는 비치 리조트의 프로그램을 공개했어요. 8월 10일 밤에 처음 올라왔고, 11일 저녁에 같은 내용이 세 건 더 올라왔어요.

8월 6일 첫 공지에는 이름과 날짜뿐이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곧 공지됩니다"로 끝났고, 그래서 입장료도 드레스코드도 날짜별 편성도 알 수 없는 상태로 닷새가 지났어요. 이번 공지에 프로그램 세 가지가 다 들어 있어요.

올해 광복절은 토요일이에요. 그래서 8월 14일 금요일부터 16일 일요일까지가 사흘 연휴가 되고, 그라운드가 잡은 기간이 정확히 이 사흘이에요.

사흘 동안 하는 것

추첨이 매일 두 번 있어요. 입장할 때 받는 팔찌에 룸번호가 붙어 있고, 그 번호로 뽑아요. 테이블을 잡아야 참여할 수 있다는 조건은 공지에 없어요.

큰 쪽은 호텔 바우처예요. 파크 하얏트 부산이고, 사흘을 통틀어 두 명이에요. 당첨자 발표는 연휴가 끝난 직후 그라운드 인스타그램으로 해요. 언제 묵을 수 있는 바우처인지, 조건이 붙는지는 공지에 안 적혀 있어요.

작은 쪽은 아그와 바틀이고 하루 다섯 명이에요. 12시에 세 명, 새벽 1시에 두 명을 뽑아요. 인스타그램과 클럽 안 전광판에서 확인하라고 안내했어요. 추첨 시각이 정해져 있으니 그 시간에 밖에 나가 있으면 놓쳐요. 그라운드가 밤 11시에 여니까 여기서 말하는 12시는 자정이에요.

파이어볼 서비스는 14일 금요일 하루만 해요. 매시 정각에 그라운드 DJ들이 고른 여름 노래가 나오면 직원들이 자리로 파이어볼을 가져다줘요. 공지는 이걸 "룸 서비스"라고 불렀어요. 사흘 중 금요일만 다른 편성이 하나 있는 셈이고, 그게 이 항목이에요.

세 번째는 요금이에요. 연휴 사흘 동안 새벽 4시 이후에 아그와 바틀을 150,000원에 살 수 있어요. 공지는 "레이트 체크아웃"이라고 이름 붙였어요. 호텔에 빗댄 이름이 프로그램 세 개에 다 붙어 있는데, 실제로 달라지는 건 시간대별 가격과 경품이에요.

같은 공지 안에 두 항목이 붙어 있어서 경품 값이 저절로 드러나요. 하루 다섯 명에게 주는 아그와 바틀이 새벽 4시 이후에는 150,000원짜리예요. 반대로 호텔 바우처는 사흘에 두 장뿐이고 쓰려면 부산까지 가야 해요. 사흘을 합치면 아그와가 15명, 호텔 바우처가 2명이에요.

아직 안 나온 것

입장료 안내가 여전히 없어요. 그라운드는 평소 무료 입장이고 테이블만 따로 계산해요. 그런데 이번 공지 어디에도 연휴 사흘에 이 조건이 그대로 가는지, 특별 이벤트라 달라지는지가 적혀 있지 않아요. 프로그램은 다 공개했는데 요금 문장만 8월 6일 첫 공지 때와 똑같이 비어 있어요.

드레스코드도 없어요. "비치 리조트"라는 콘셉트와 "현실로부터 체크아웃"이라는 문구만 있고, 어떤 차림으로 오라는 안내는 어디에도 안 적혀 있어요.

16일 일요일 영업 여부도 이번 공지에 없어요. 그라운드는 평소 금요일과 토요일만 열어요. 공지는 "8/14(금)-16(일) 3일 연휴 동안 진행됩니다"라고만 적었고 일요일 오픈 시각은 따로 안내하지 않았어요. 사흘 내내 연다는 뜻으로 읽히기는 하지만, 공지에 적힌 문장만으로는 확정할 수 없어요.

갈 수 있는 조건

장소는 이태원로 195 2층이에요. 이태원소방서 맞은편 건물이고, 테이블 예약과 문의는 인스타그램 DM으로만 받아요. 같은 건물에 이 있어서 두 곳을 오가는 사람이 많아요.

영업시간은 공식 계정 프로필 기준으로 금요일은 밤 11시부터 새벽 6시까지, 토요일은 밤 11시부터 새벽 7시까지예요. 레이트 체크아웃이 새벽 4시부터니까 금요일에는 두 시간, 토요일에는 세 시간이 그 구간이에요. 마감이 요일마다 다르다는 점을 넣고 계산하는 게 좋아요.

토요일 하루는 조건이 조금 달라요. 8월 내내 그라운드와 핑이 공용 팔찌를 운영하고 있어서, 두 곳 중 한 곳에만 테이블을 잡아도 웨이팅 없이 오갈 수 있어요. 15일 토요일도 여기에 들어가요. 다만 이 공용 팔찌는 여성 고객이 대상에서 빠져요. 그라운드 자체도 여성 손님은 게이 남성 일행과 함께 올 때 입장할 수 있어요.

사흘 중 하루만 뺄 수 있다면 14일 금요일로 잡으세요. 파이어볼 룸 서비스가 그날 하루뿐이고, 추첨과 레이트 체크아웃은 사흘 내내 똑같이 돌아가니까요. 16일 일요일까지 놓고 고르고 싶다면 @ground_seoul DM으로 일요일 오픈 시각부터 미리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