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타운 서울이 8월 14일 금요일부터 17일 월요일까지 나흘 동안 파티를 이어서 열어요. 주최 계정이 8월 11일에 날짜별 편성을 한꺼번에 올리면서 어느 날 어디서 몇 시에 열고 얼마인지가 전부 공개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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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클럽에서 나흘을 버티는 구성이 아니에요. 첫날은 이태원 GYM 클럽, 둘째 날은 종로 마이헝크, 셋째 날은 이태원 비스트로 멕시, 마지막 날은 해밀톤 호텔 수영장이에요. 포스터에 적힌 문구도 「4 NIGHTS · 1 CITY」예요.
날짜마다 장소도 요금도 달라요
| 날짜 | 이름 | 장소 | 시간 | 요금 |
|---|---|---|---|---|
| 8/14 (금) | BEAR BALL | GYM 클럽 | 23:00부터 05:00까지 | 40,000원 |
| 8/15 (토) | TOWN TOUR | 마이헝크 | 21:00부터 02:00까지 | 공지 없음 |
| 8/16 (일) | DINNER PARTY | 비스트로 멕시 | 18:00부터 23:00까지 | 50,000원 (애프터 포함) |
| 8/16 (일) | 애프터파티 | GYM 클럽 | 23:00부터 04:00까지 | 10,000원 |
| 8/17 (월) | POOL PARTY | 해밀톤 호텔 | 18:30부터 22:30까지 | 50,000원 (애프터 포함) |
| 8/17 (월) | 애프터파티 | GYM 클럽 | 22:30 오픈 | 10,000원 |
첫날 BEAR BALL에는 글로벌 고고댄서 7인이 선다고 공지에 적혀 있어요. GYM 클럽이 매달 여는 BEAR BALL과 이름이 같은데, 이번 건은 그 정기 파티가 아니라 나흘 시리즈의 첫날 편성이에요.
16일과 17일은 5만 원에 그날 애프터파티 입장이 이미 들어 있어요. 그러니까 디너와 애프터를 다 갈 사람은 5만 원만 내면 되고, 애프터만 갈 사람이 1만 원을 따로 내는 구조예요. 두 날 모두 애프터 장소는 GYM 클럽이에요. 나흘을 다 돌면 14만 원이고, 여기에 요금이 공개되지 않은 15일이 더 붙어요.
마지막 날 풀파티는 주최 측이 "1년에 단 한 번"이라고 적은 자리예요. 해밀톤 호텔 수영장에서 DJ와 고고 공연을 하고 사진 촬영이 있다고 안내돼 있어요.
다만 풀파티 시간이 소스마다 갈려요. 나흘치를 한 장에 담은 종합 공지의 한국어 캡션만 18:00부터 22:00까지로 적었고, 풀파티 전용 포스터와 그 게시물 캡션, 종합 포스터 이미지 안의 문구는 전부 18:30부터 22:30까지예요. 네 군데가 18:30을 가리키니 그쪽이 맞을 가능성이 높지만, 수영복을 챙겨 호텔까지 가는 자리라 30분 차이가 헛걸음이 될 수 있어요. 출발 전에 계정을 한 번 더 열어보세요.
예매 링크가 없어요, 그날 문 앞에서 사야 해요
주최 계정 소개글에 "8.14/16/17 모든 티켓은 현장구매 가능합니다"라고 적혀 있어요. 네 건의 공지 어디에도 예매 링크나 입금 계좌가 없어요. 미리 사둘 방법이 없다는 뜻이라 가서 사는 게 유일한 경로예요.
현금만 받는지 카드가 되는지는 어느 공지에도 없어요. 이태원 클럽은 카드가 되는 곳이 많지만 이번 공지로 확인된 사실은 아니니, 5만 원짜리 두 날을 갈 생각이면 현금을 함께 챙겨 가는 편이 안전해요.
장소는 GYM 클럽이 용산구 우사단로 36 지하 1층, 마이헝크가 종로구 익선동 94-3 지하 1층이에요. 마이헝크는 간판이 작아서 입구 유리문의 ENTRANCE 표시를 찾아야 해요. 비스트로 멕시와 해밀톤 호텔은 둘 다 이태원인데 상세 주소가 공지에 없어요.
요금이 비어 있는 날이 하나 있어요. 8월 15일 마이헝크 회차는 포스터에 장소와 시간만 있고 금액이 없어요. 주최 계정이 현장 티켓 판매일로 14일·16일·17일만 꼽은 걸 보면 이날은 별도 티켓 없이 마이헝크 영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공지에 그렇게 적혀 있지는 않아요.
마이헝크는 25세 이상 남성만 들어갈 수 있는 바예요. 시리즈와 상관없이 평소에도 적용되는 조건이라 나이가 안 되면 이날은 문 앞에서 돌아서게 돼요. 나머지 세 곳은 공지에 연령 제한이나 드레스코드 안내가 없어요.
이번 연휴 다른 일정과 어떻게 겹치나
8월 15일 광복절이 토요일이라 이태원은 14일부터 사흘 내내 붐벼요. 같은 기간에 그라운드가 비치 리조트를 14일부터 16일까지 열고, 퍼블릭과 핑도 각각 편성을 냈어요. 이번 주 다른 일정은 주간 다이제스트에 정리해뒀어요.
베어타운이 이 일정들과 다른 점은 마지막 날이 월요일이라는 거예요. 광복절이 토요일과 겹쳐서 17일 월요일은 대체공휴일이고, 그래서 연휴의 마지막 날 저녁 6시 반에 시작해요. 다만 대체공휴일은 관공서 기준이라 민간 사업장은 회사마다 갈려요. 17일에 출근한다면 풀파티를 잘라내고 앞의 사흘로 잡는 편이 현실적이고, 쉰다면 다음 날 부담 없이 마지막 순서까지 갈 수 있어요.
씬에 나온 지 얼마 안 됐고 베어 쪽 자리가 처음이라면, 4만 원짜리 첫날 BEAR BALL보다 15일 마이헝크부터 가보는 게 부담이 적어요. 클럽이 아니라 바라서 음악에 밀려 대화가 끊기지 않고, 입장 조건도 25세 이상 남성 하나뿐이에요. 다만 그날 요금이 정말 없는지가 공지로 확인되지 않으니, 가기 전에 베어타운 서울 계정에 메시지로 물어보고 출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