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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기록 단체 8곳이 8월 29일 한자리에 모여요, 신청은 23일까지예요

무지개책갈피가 8월 29일 은평구에서 퀴어 아카이빙 라운드테이블을 열어요. 현장은 25석 선착순이고 온라인 참여도 신청서에서 고를 수 있어요.

퀴어 기록 단체 8곳이 8월 29일 한자리에 모여요, 신청은 23일까지예요

한국 퀴어 아카이빙 실천과 기록 생태계의 전망 라운드테이블 공식 포스터

한국퀴어문학종합플랫폼 무지개책갈피가 8월 29일 토요일에 「한국 퀴어 아카이빙 실천과 기록 생태계의 전망」이라는 라운드테이블을 열어요. 공식 공지는 무지개책갈피 공지사항 게시판에 2026년 7월 22일 올라왔어요.

아카이빙은 자료를 모아서 남기고 나중에 찾아볼 수 있게 정리하는 일이에요. 이번 자리는 그 일을 실제로 해 온 단체들이 각자 어떻게 해 왔는지를 서로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이에요. 한자리에 모이는 단체가 여덟 곳이에요.

주최 측은 신청서에서 이번 라운드테이블의 질문을 이렇게 적었어요. 퀴어의 기억과 기록이 "어떤 조건에서 생산·유지·수선·접근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 실천을 앞으로도 이어갈 수 있을지를 따져보겠다는 거예요. 자료를 얼마나 모았는지 자랑하는 자리가 아니라 돈과 사람이 빠졌을 때 그 기록이 어떻게 되는지를 다루는 쪽에 가까워요.

발제 여덟 건이 각자 무엇을 모아 왔는지 말해요

등록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받고, 개회식이 2시에 시작해요. 1부는 「한국 퀴어 아카이빙의 현황과 방향성」이고 오후 2시 10분부터 4시 20분까지예요. 사회는 정미선(전남대학교 인문융합연구원)이 봐요. 중간에 3시 10분부터 3시 20분까지 쉬어요.

발제발제자
한국퀴어아카이브: 퀴어락의 무모함들루인(퀴어락)
「또다른세상」을 향한 32년의 기록채원(한국레즈비언상담소)
친구사이 소식지와 게이커뮤니티의 구성터울(친구사이)
퀴어프렌들리 상담사 리스트의 기록과 실천박도담·머루(상담사모임 다다름)
교회 안의 실낱같은 퀴어함을 찾아서서다은(큐앤에이)
한국 성소수자 연구 아카이브, 어떻게 더 잘 할까정성조(한국성소수자/퀴어연구학회)
덧없는 증거들의 아카이브김민조(한국퀴어연극아카이브)
퀴어 레거시를 기록하다이울(무지개책갈피)

게이 남성 독자에게 가장 가까운 발제는 세 번째예요. 친구사이 소식지가 어떻게 게이 커뮤니티를 만들어 왔는지를 친구사이 활동가 터울이 직접 정리해서 발표해요. 첫 번째 발제의 퀴어락은 국내 성소수자 자료를 모아 온 아카이브고, VAYL이 지난주에 다룬 공동 사무실 이전 당사자 여섯 곳 중 하나이기도 해요.

2부는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고 제목은 「한국 퀴어 아카이빙의 지속가능성과 기록 생태계」예요. 1부에서 발제한 여덟 단체가 그대로 토론자로 다시 나오고, 사회는 신현민(무지개책갈피·이화여대)이 봐요. 발표만 듣고 끝나는 게 아니라 각 단체가 서로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따로 있는 구조예요. 질의응답과 폐회는 5시 30분부터 5시 50분까지예요.

현장은 25석, 온라인은 신청서에서 고르면 돼요

신청 마감은 2026년 8월 23일 일요일이고, 구글 폼으로 받아요. 이름 또는 활동명, 소속 기관이나 단체,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를 적고 대면과 온라인 중 하나를 고르는 구조예요. 이름은 본명 대신 활동명으로 적어도 되게 열어뒀어요. 다만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지 않으면 참가가 제한될 수 있다고 안내돼 있어서, 연락처와 이메일은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걸 적어야 해요.

여기서 걸리기 쉬운 조건이 하나 있어요. 현장 수용 인원이 약 25명이에요. 신청서에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고 적혀 있고, 대면 신청자가 많으면 온라인 참여로 바뀔 수 있다고도 적혀 있어요. 참가가 확정됐는지는 8월 24일 월요일에 메일이나 문자로 알려줘요. 즉 신청했다고 바로 자리가 잡히는 게 아니라, 마감 다음 날 연락을 받아야 대면인지 온라인인지 정해져요.

장소는 스테이션 사람 사람홀이고 주소는 서울 은평구 증산로 17가길 15-7이에요. 공지에 가장 가까운 역이나 건물 안에서 찾아가는 법은 적혀 있지 않아요. 참가비도 공지와 신청서 어느 쪽에도 적혀 있지 않아요. 무료라고 단정할 근거가 없으니 결제 수단이 필요한지 궁금하면 rainbowbookmark1@gmail.com으로 미리 물어보는 편이 안전해요.

주최와 주관은 무지개책갈피, HK3.0 공동체와 소통/딜리버리언스 인문플랫폼, 전남대학교 인문융합연구원, 한국성소수자/퀴어연구학회 네 곳이에요. 후원은 비온뒤무지개재단과 아름다운재단, 한국연구재단이 맡았어요. 전남대 연구원이 공동 주최라는 점, 그리고 온라인 참여가 처음부터 설계에 들어가 있다는 점 덕분에 서울 밖에 사는 독자도 이동 없이 들을 수 있어요.

토요일 오후를 통째로 비우기 어렵거나 은평구까지 가기 애매하다면, 신청서에서 온라인 참여를 골라두고 8월 24일 연락을 기다리면 돼요. 접속 링크는 신청서에 적은 연락처로 행사 전에 보내준다고 안내돼 있어요. 자세한 순서는 행사 페이지에 정리해 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