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이 커뮤니티[ 펼치기 ][ 접기 ]
1.개요
이반시티는 1999년 시작한 한국 게이 커뮤니티 포털입니다. 스스로를 "대한민국 대표 성소수자 커뮤니티"라고 소개하며, 게시판과 채팅, 데이팅, 지역 정보, 콘텐츠 서비스를 운영합니다.[1] 운영사는 LGBTKOREA이고 대표는 김영민입니다.[1] 웹에서 시작해 지금은 앱으로도 씁니다.[2]
연구는 이반시티를 2000년대 초 초고속인터넷과 함께 등장한 대규모 온라인 게이 커뮤니티의 하나로 꼽습니다. 가입은 주민등록번호로 남성 인증을 받는 방식이었습니다.[3]
2.명칭
이반시티는 1999년 5월 화랑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습니다.[4] 2000년 4월에는 두 이름이 함께 쓰였습니다. 같은
사이트의 진입 화면 제목은 "이반시티닷컴", 첫 화면 제목은 "밀레니엄 이반 사이트-화랑!"이었습니다.[5] 이반은
게이를 가리키는 은어입니다(게이 은어).
3.역사
3.1.1999년부터 2001년까지
ivancity.com 주소가 인터넷 아카이브에 처음 남은 것은 2000년 12월입니다. 당시 제목은 "All About Rainbow People in Korea"였습니다.[6]
2001년 7월 31일 이반시티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서버 업체에 정보 삭제를 요구한 경로로 폐쇄됐습니다. 사이트는 곧 다시 열었고, 만 20세 이상 회원만 게시판에 글을 쓸 수 있다고 공지했습니다.[7] 동성애자 단체 게시판에는 하루 앞선 7월 30일 저녁 이반시티 접속이 안 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호스팅 업체의 차단인지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지시인지 아직 알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8]
3.2.2000년대
2002년 무렵 한 업체가 이반시티 인수를 제안해 거의 허락 직전까지 갔고, 이 무렵 창업자의 파트너였던 박사이먼이 운영에 합류했습니다.[4] 당시 이반시티는 게시판과 문자 채팅이 전부였고,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채팅이었습니다. 운영진은 채팅을 화상채팅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바꿨습니다.[4]
2002년 11월에는 사진과 프로필, 이상형을 등록해 두면 서로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아 주는 파워데이팅을 열었습니다.
미국 gay.com의 매칭 프로그램을 본뜬 것으로, 게이 전용 데이팅 앱이 없던 때라 큰 인기를 끌었고 사이트에 처음으로
수익이 생겼습니다.[4] 박사이먼은 2001년 11월 엑스존이 문을 닫아 갈 곳이 없던 사람들이 채팅이 되는 이반시티로
몰렸다고 회고했습니다(엑스존).[4]

2003년과 2004년에는 회원들이 함께 가는 여름 캠프를 열었고, 2006년에는 파일 공유 서비스를, 2007년 11월에는 잡지
〈GET〉을 시작했습니다.[4] 클럽 파티 Velocity도 이반시티가 연 것으로, 이름은 이반시티의 city와 속도를 뜻하는 velo를
합친 것입니다.[9]
3.3.2010년대 이후
사이트 제목은 2010년 "Korea No.1 Queer Portal"이었고, 2013년부터는 "이반시티"였습니다.[10] 앱은 2020년 11월 안드로이드, 2021년 6월 iOS로 나왔습니다.[2] 지금 사이트 제목은 "대한민국 대표 LGBTQ+ 커뮤니티"입니다.[1]
4.구성
| 묶음 | 게시판 |
|---|---|
| 커뮤니티 | 4050광장, 질문답변, 상담실, 법률상담실 |
| 프라이드 | 퀴어뉴스, 커밍아웃, 동성결혼, 퀴어네트워크 |
| 우리동네 |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
| 만남 | 사람찾기, 솔로탈출, 친구사이, 단톡과 밴드와 SNS |
메뉴는 2026년 10월 사이트 기준입니다.[1] 비회원에게는 게시판 대신 로그인 화면이 뜹니다.[11] 앱에는 실시간 대화, 피드형 게시판, 내 주변 회원 찾기 같은 기능이 있습니다.[2]
5.가입과 이용
19세 미만은 가입할 수 없고, 실명으로 신청하지 않으면 가입을 받지 않습니다.[11] 2017년 인터뷰에서 박사이먼은 예전에는 주민등록번호만 있으면 가입됐지만 지금은 아이핀과 휴대폰 실명 인증을 거쳐야 해서 중복 가입이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4]
6.규모
| 시점 | 숫자 | 출처 |
|---|---|---|
| 2013년 1월 | 첫 화면 카운터 전체 272,834명 | 인터넷 아카이브[12] |
| 2017년 8월 | 회원 약 25만 명 | 운영자 인터뷰[4] |
| 2026년 10월 | 회원 48만 명(App Store), 50만 명(Google Play) | 앱 설명[2] |
| 2026년 10월 | 현재 접속자 7천여 명 | 홈페이지[1] |
모두 서비스가 스스로 밝힌 숫자이고, 2013년 카운터의 전체가 무엇을 센 것인지는 화면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12]
7.오해
- 박사이먼이 이반시티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박사이먼은 이반시티를 처음 만든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4]
8.관련 문서
각주
-
App Store, 「이반시티(IVANCITY)」, 2021년 6월 출시. Google Play, 「이반시티(IVANCITY)」, 2020년 11월 출시. 회원 수 문구는 2026년 10월 14일 확인. ↩ ↩2 ↩3 ↩4
-
임동현, 「미디어의 진화와 게이 하위문화의 구조변동: 집단 범주화 문제를 중심으로」, 『언론정보연구』 62권 1호, 2025. ↩
-
친구사이 소식지, 「이반시티 공동대표 박사이먼님 인터뷰 1. 이반시티와 한국 인터넷의 동성애 검열」, 2017년 8월 31일. ↩ ↩2 ↩3 ↩4 ↩5 ↩6 ↩7 ↩8 ↩9
-
인터넷 아카이브, 화랑 진입 화면 보존본, 2000년 4월 9일. ↩
-
인터넷 아카이브, ivancity.com 보존본, 2000년 12월 6일. ↩
-
참여연대, 「"사법부가 아닌 정부가 하는 인터넷 규제는 검열일 뿐"」, 2001년 8월 17일. ↩
-
동성애자차별반대공동행동 공지 게시판, 이반시티 접속 불가 공지, 2001년 7월 30일. 인터넷 아카이브 보존본. ↩
-
친구사이 소식지, 「이반시티 공동대표 박사이먼님 인터뷰 2. 서킷 파티·LGBT 파티 문화의 변천」, 2017년 8월 31일. ↩
-
인터넷 아카이브, 2010년 1월 5일, 2013년 1월 24일 보존본. ↩








